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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도365입니다.

이번에는 복합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간단히 자가정비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신도리코 복합기 사용 중 문의하는 내용 중에서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복합기에 “트레이1(트레이2)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경고 메시지가 나오면서 용지함이 화면에서 없어지는 경우입니다.

해당 복합기(신도 흑백복합기 N501 제품) 화면의 이상한 점을 찾으셨나요?

다시 확인해 보시면,

!! 표시가 생긴 것을 알 수 있고, 

① '트레이2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발생했습니다.

② 2번 용지함(트레이)가 없어진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합기를 임대/렌탈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기사 방문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구매한 제품이라면 출장비를 지출해야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용지걸림을 제거할 수 있다만 있다면 위의 사항과 같은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 방법>

“트레이1(트레이2)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 대게 용지걸림이 발생하여 용지를 제거했지만, 복합기 내부에 용지 잔해가 남아있어 경고 메시지가 발생합니다.

복합기 내부의 용지 제거

복합기와 용지함(트레이) 사이에 용지가 끼어있으므로 용지함(트레이)를 빼냅니다.

용지함(트레이)를 최대로 당겨 빼내줍니다.

용지함을 위로 살짝 들어 마치 장농의 서럽을 빼듯이 올려 주면 복합기 본체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용지함(트레이)를 빼내게 되면 복합기 안쪽에 남아있는 용지가 보입니다.

용지함(트레이)과 복합기 사이에 센서를 막아 경고 표시가 발생했던 것으로 

용지를 제거하면 정상 작동 가능합니다.

용지를 제거한 후 초기화를 위해 주전원 스위치를 이용해 복합기를 종료/재부팅 실시합니다.

이번 게시글에 예시로 안내했던 신도 흑백복합기 N500 스리즈 제품의 경우 우측면에 주전원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신도 칼라복합기 D400/D410/D420 스리즈 제품의 경우 토너교체하는 전면 커버 안, 좌측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칼라 복합기 D450의 경우 복합기 우측면에 주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복합기 재부팅 후 화면입니다.

2번 용지함(트레이)가 정상적으로 인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